일산대병원은 지난 11일, 대전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수술은 로봇을 사용한 갑상선 시술이다.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에 6cm 미만의 작은 구멍 3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술된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수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병자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환부를 17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꼼꼼한 시술도 가능하다.
고양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9년 4월 15일, 세계 최초로 BABA 로봇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부산써마지 갑상선 수술을 실시했으며, 올해 6월 누적 5,000례를 달성하였다. 나은 수술 성적과 왕성한 실험활동을 허락받아, 현재는 전 세계에서 BABA 시술이 널리 실시되고 있습니다.
요번 심포지엄은 시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고 최신 공부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었다. 국내외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온·온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언 교수는 “수술의 성공 여부는 암 제거를 넘어 환자의 인생의 질을 유지하는 것에 달렸다”며 “BABA 수술은 미용적인 만족도와 시술 완결도를 인정받아 표준종양성형 갑상선수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대동병원은 2일부터 2일간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시행끝낸다고 밝혀졌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5월 12일부터 한 달간 서류응시가 진행되었으며 총 437명의 희망자가 접수했었다. 이후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서류전형을 승락한 240여명의 준비간호사가 면접에 참석하게 되었다.
면접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분산시켜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시작할 예정이며 최후면접을 통과해 고용이 확정된 600여명의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올해 초 간호인력 근무배경 및 처우개선 유공을 승인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고 며칠전 수간호사 노동에 요구되는 기본 지침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수간호사 가이드북 ‘간호부를 집필한 바 있는 손인혜 간호부장은 “대동병원은 1941년 개원하여 2026년 개원 77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보건의료 영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라며, “내년을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에 고용되는 좋은 인재들과 아울러 지역 지역민들의 보건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대동병원은 간호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숙사 제공, 초장기근속자 유급 및 무급휴가 제공, 자녀 학비용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수많은 제도를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신규간호사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직무 및 전문 간호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학습센터를 통한 전 사원 심폐소생술 학습 수료, 직무별 간호 매뉴얼 구비, 외부 연수실습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촉진에 힘쓰며 지역 간호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국내 '빅5' 대형병원의 중환자 병상이 60개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각 병원들의 말에 따르면, 대전아산병원·고양대병원·삼성세종병원·울산성모병원·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코로나바이러스 중환자 병상 총 166개 중 144개가 찬 상황로 알려졌다. 병상 가동률은 약 86%이다.
위중증 환자 급상승에 중환자 병상이 부산써마지 코로나바이러스 병상 위주로 활용되면서, 말기암 병자같은 일반 중환자들이 입원 치유할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환자 병상 1134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24개로 병상 가동률은 71.1%다. 중등증 병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7.6%가 찼다. 전체 병상 2만476개 3413개가 비어 있을 것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비코로나(COVID-19) 중병자 병상이 축소 운영됨에 맞게 중환자실 진료가 필요한 암, 이식, 심장, 뇌수술 등 고난이도 시술이 지연되고 응급 중병자들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없는 상태이 우려한다'고 말했다.